확산성탈모 치료

 

 

 

 

 

확산성탈모

 

확산성탈모는 흔히 휴지기로 전체적으로 과다하게 생기는 탈모를 말합니다. 모주기가 짧아져 휴지기에 들어가는 모발의 양이 증가하여 머리 전체적으로 많은 양이 탈락되는 확산성탈모는 두피 위에서부터 점점 숱이 줄어들며 솜털화가 진행됩니다. 남성형 탈모는 M자형, 정수리O자형탈모 등 탈모양상이 다양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헤어라인은 비교적 유지가 되면서 정수리 가르마 중심으로 숱이 가늘어지는 확산성탈모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별과 연령에 관계 없이 이러한 확산성탈모를 겪지만. 상당수가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탈모는 과거에 중년남성의 전유물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여성이나 젊은 층의 사람들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에는 탈모가 유전이나 남성호르몬이 주원인이었지만 요즘은 급박한 생활패턴과 불규칙한 식사, 수면 등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인구도 증가하였습니다. 확산성탈모가 임신이나 산후의 일시적 호르몬 변동, 과도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질병으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이 원인이라면 이러한 확산성탈모의 원인이 해소된다면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간혹 만성으로 이어지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자가관리, 효과 여부

 

많은 사람들이 탈모 때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점점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의학적 치료보다는 자가 관리로 탈모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커서 탈모가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탈모관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그 중 치약으로 머리를 감는다든지 각종 민간요법 등 매우 다양한 속설로 관리하다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과 식습관 개선,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은 모발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상시 잘 실천해야 합니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이나 유전에 의한 탈모는 자가관리가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샴푸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로 평상시에 일상생활 중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두피환경을 청결히 하는 것은 두피의 세균번식을 예방하여 모발이 잘 자라게 하기 때문에 절대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두피를 청결히하는 기능 이외에 샴푸의 성분 그 자체로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효과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3~5분 이내의 짧은 시간동안 샴푸의 성분이 두피에 닿았다고 해서 모발에 약물치료와 동일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확산성탈모는 의학적 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환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확산성탈모

 

실제 정면에서 바로 보이는 이마탈모에 비해 O자형정수리탈모는 평상시 신경써서 관찰하지 않는 이상 조기에 발견되기 쉽지않습니다. 그럼에도 정수리숱이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거나 탈락하는 휴지기모발이 증가하느 것을 체감한다면 빨리 탈모전문병원을 찾아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남성형탈모증은 초기에는 진행이 더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른 속도로 악화디기 때문에 자가관리에 의존하다가 탈모가 심해진후 비로소 의학적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할 때는 시간과 비용이 더 많이 들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